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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술정보관 내에서 공부를 하며 소음으로 불쾌감을 느낀 점은 노트북 등을 활용하면서 카카오톡을 하기 위해 시끄럽게 타자를 지속적으로 치는 학생 무음마우스도 아닌 게이밍 마우스로 작업을 하며 무수히 많은 소음을 내는 학생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2층의 경우 그룹스터디룸쪽 구역 및 3층열람실 반을 노트북존으로 설정해 순수하게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유명 대학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저희 도서관처럼 운영하는 곳은 학습에 관심없는 대학들이 다수입니다. 도서관의 격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권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 생각됩니다.